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29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7월 4주차 주간랭킹에서 7324만609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수찬(3373만5251표), 3위는 최수호(1564만2261표), 4위는 안성훈(1477만2453표), 5위는 진욱(1191만2107표)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무룡, 박성온, 손태진, 송민준, 송가인, 에녹, 홍자, 박지현, 전유진, 박민수, 박서진, 송도현, 박세욱, 나상도, 신성 순으로 집계됐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플랫폼이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6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기록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000만 표 이상을 얻은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