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봉사나눔터에는 조에바이오 임직원 8명과 적십자봉사원들이 모여 오트밀 쿠키와 초코머핀 400여 개를 직접 굽고 포장했다. 이날 제작된 간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평소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42세대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봉사는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봉사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신 조에바이오 대표는 “임직원이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 정성스럽게 만든 빵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조에바이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소재 바이오메디컬·소재 연구개발 및 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조에바이오는 지난 2019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위기가정에 정기적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