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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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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30 16:25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

▲임종득 의원. 제공-임종득 의원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선정된 지역은 3년 동안 매년 30억 원에서 100억 원까지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시범운영 종료 후 정식 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주, 김천, 영주, 영천, 문경, 경산, 청송, 영덕, 청도, 고령 등 10개 시군이 2차 시범지역 공모에 신청했으나, 영주를 포함한 김천, 영천, 울릉, 경산이 최종적으로 1유형으로 선정됐다.


임종득 의원은 영주시의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큰 기여를 했다. 임 의원은 지난 18일 세종시를 방문해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영주시 합동 정책 간담회를 주최하고, 교육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영주시의 선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임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영주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과 노력의 결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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