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하반기 신입직원 87명을 채용한다.
신보는 30일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정보를 사전 공고했다. 신보는 입사지원자가 채용 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 전형 절차, 전형 일정 등 중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사전공고문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는 8월 27일 채용 공고를 내고 9월 1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해 총 87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별 채용인원은 금융사무(일반) 44명, 금융사무(지역전문) 12명, 이공계 10명, 석·박사(환경, 데이터 분야) 2명, 공인회계사 2명, 변리사 1명, 고교 11명, 보훈 5명이다.
앞서 신보는 상반기에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서는 이공계 분야를 신설해 기술금융을 강화하고,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