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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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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받을 때 주민센터 안 가도 된다”…NH농협은행, 전입세대 온라인 연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31 14:41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주민센터를 찾아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는 절차가 없어진다.


농협은행은 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행정안전부, 디지털 플랫폼정부위원회, 시중은행들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주민센터에서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제출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부동산 권리관계 확인 절차를 위해 2~3차례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업무 절차가 줄어들면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의 시간과 비용이 줄고 금융거래 편의성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길수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협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 입장에서 대출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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