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4년 시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5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추천 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경우,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후보를 원할 경우 관내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동장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 서명을 받아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게시된 추천서류 등을 작성해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지 조사와 공적 공개, 시민의견 접수, 시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열릴 2024년 제39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과천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관, 단체, 시민은 적극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