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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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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주연 ‘리볼버’, 북미·아시아·중동 등 172개국 선판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1 13:23
전도연

▲배우 전도연 주연 영화 '리볼버'가 172개국에 선판매됐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도연 주연의 영화 '리볼버'가 해외 172개국에 선판매됐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리볼버'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남미, 프랑스, 독일, 폴란드, 러시아, 중동 등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 배급사 플레이온 픽쳐스는 “전도연과 오승욱 감독이 만난 이 작품은 거침없는 여성 범죄물로, 1990년대 홍콩 액션 스릴러와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연상시키는 영화"라고 평했다.


또 싱가포르 등지의 배급을 맡은 퍼플 플랜은 “혼란에 휘말리는 인물들이 어떤 앙상블을 이룰지 매우 기대되는 영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7일 국내 개봉하는 '리볼버'는 오승욱 감독이 연출하고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오 감독과 전도연은 2015년 '무뢰한' 이후 9년 만에 재회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출소 전 모종의 대가를 약속받고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지켜지지 않자 목숨을 걸고 찾으려는 여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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