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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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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고공자전거 명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2 00:30
양평군 1일 고공자전거 명인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

▲양평군 1일 고공자전거 명인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례에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 명인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인 어전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국 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양평군 1일 고공자전거 명인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

▲양평군 1일 고공자전거 명인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 제공=양평군

또한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 모범이 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어전귀 명인은 고공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 깊다"며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1일 고공자전거 명인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

▲양평군 1일 고공자전거 명인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 제공=양평군

이에 대해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준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양평과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 군을 알리는 주요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양평군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등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수도권에서 명실상부한 자전거특구 입지를 보다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님도 뜻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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