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남다른 손재주가 새삼 주목을 받았다.
송가인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걸그룹 뉴진스의 한복 화보 촬영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에 엄청난 아이돌 인맥이 생겼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뉴진스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뉴진스의 한복 화보 촬영 때 자신이 만든 비녀와 뒤꽂이가 사용됐다"고 전했다.
자신의 한복 제작을 맡는 선생님에게 선물한 뒤꽂이가 뉴진스의 화보 촬영 때 협찬 장신구로 사용된 것.
사실 송가인은 가수로 유명세를 얻기 전 용돈벌이 부업으로 노리개, 비녀 등 한복 액세서리를 수공예로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은 27일 밤 1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