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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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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제3보험 강화…신체부위별로 보장하는 ‘통합상해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5 13:05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최근 제3보험 상품 다양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상해 사고로 생긴 부상을 신체부위별로 차등 보장하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부상 부위와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보상을 제공하며 고객의 다양한 위험에 세밀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해당 상품에 가입 시 △머리·목 △복부·등 △어깨·팔 △손·손목 △엉덩이·다리 △발·발목 △기타(화상·부식) 등 7개 부위별로 상해 정도(경증·중등증·중증)에 따라 각각 최대 6만원, 55만원, 51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경증은 가벼운 찰과상과 염좌 등을 포함하며 중등증은 골절과 신경손상을, 중증은 으깸 손상이나 절단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상해 사고로 인한 재활치료비도 보장한다. (무)OK급여재해재활치료특약(갱신형) 가입 시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등을 1회당 최대 3만원, 연간 90만원까지 보장한다.


3.0.0간편고지 상품으로 고지의무기간 또한 대폭 완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3개월 내 입원 및 수술, 추가 검사 소견만 없다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를 5% 할인 받으며 만 15세부터 80세까지 20년, 30년 만기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일상 생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정밀한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통합상해보험을 개발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넓은 범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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