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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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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로 귀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6 17:05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 선수(예천군청 소속)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 석권을 이룬 김제덕 선수와 양궁 국가대표팀은 취재진과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 7월 30일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함께 프랑스를 5-1로 제치고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8강에서 아쉬운 탈락을 경험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 예천에서의 환영에 감사하며, 2028 LA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수 김학동은 “김제덕 선수는 예천과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포상금 지급과 환영행사를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예천초등학교 3학년 때 양궁을 시작해 예천중, 경북일고를 거쳐 예천군청에 소속됐으며,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재능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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