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 'RPA 개발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최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3040 여성 미래일자리 확산 및 발굴을 위한 IT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실무 역량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프로그래밍 기초, 업무 자동화, 현장 프로젝트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초 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도 포함돼 수료생의 경쟁력을 높였다.
총 16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마쳤으며, 이 중 5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이혜진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여성이 IT 분야에서 새로운 경력을 쌓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