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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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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발전본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 위한 ‘여름나기 행복 나눔’ 행사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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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발전본부

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보령 발전본부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보령시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보령복지회,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보령시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여름나기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 재료 100인분과 보령시의 특산품인 사현리 포도 약 150박스를 전통시장 및 지역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여 발전소 인근 8개 사회복지 기관에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보령 발전본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사현리 포도는 '내게 온(溫) 행복 도시락'이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가구에도 전달되어, 이들이 영양가득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나눔의 손길이 확대됐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충남정심원 김용환 원장이 “항상 지역발전에 힘써주시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보령 발전본부에 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경영지원처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봉사의 자리에 더욱 함께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보령 발전본부가 되겠다"고 화답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보령 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 사업(주거 노후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농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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