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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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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동시 수해 피해 복구 위해 1000만 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8 15:3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은 8일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에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수재의연금 전달

▲한국남부발전은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수재의연금을 안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한국남부발전소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안동시의 발전소 주변 지역인 풍산읍과 풍천면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을 기원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며, “이번 수재의연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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