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에서 9일,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 ㈜맘스커리어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장, 이혜진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길홍덕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송수영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장,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참여와 권익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 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협약을 통해 △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 캠페인 △창업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 △기술 및 재정 지원 △네트워킹 행사 및 포럼 △창업 생태계 조성 연구 및 자료 공유 △(예비) 사회적기업 인지도 지원 △성공 사례 및 창업정보 홍보와 미디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석 본부장은 “강동구에서 시작해 각 기관의 지원을 활용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이혜진 센터장은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친화 기업 창업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