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5일부터 9월 20일까지 600톤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5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하며, 지난 7월에는 수매 일정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수매된 홍고추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 후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봉화군은 10월 중 kg당 400원의 장려금을 출하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소득 보장과 봉화군의 고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