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1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존박은 10월 두 번째 정규앨범을 내놓는다. 이는 2013년 발매된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무려 1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신보 발매에 앞서 존박은 8일 '비스타'(VISTA)와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 신곡을 선공개했다. 두 곡은 여름의 청량한 매력과 어울리는 독특한 팝 사운드가 돋보인다.
'비스타'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비밀스러운 장소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담고 있다. 빈티지한 신스 사운드가 판타지 감성을 전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R&B 아티스트 THAMA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나이트크롤러'는 잠 못 드는 도시의 밤을 그린 곡이다. 펑키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여름밤의 드라이브를 연상시킨다. 내레이션과 토크박스 사운드가 더해져 다채로운 느낌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