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팬미팅 티켓 매진에 시야제한석 오픈을 고려 중이다.
최근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는 팬들에게 시야제한석 판매에 대한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2113명 중 87%(1838표)가 찬성했다.
시야제한석은 공연장 설치물 등으로 인해 시야가 일부 제한된다. 현재 집계된 좌석은 회당 22석으로 총 66석이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팬들의 의견을 종합해 시야제한석 오픈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황영웅은 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를 연다.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6시 이틀 동안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3회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