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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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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재외동포 청년 초청 청년정책 공유 및 네트워킹 자리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13 14:38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재외동포 청년 40여 명을 초청해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의성군제공 청년정책 공유

▲의성군이 재외동포 청년 초청 청년정책 공유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 했다. 제공-의성군

이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4년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경북에 연고를 둔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의성군은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자군의 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의성에 정착한 지역 청년 4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지역 정착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들은 △청세권협동조합 △안계미술관 △호피홀리데이 등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의성에서의 삶과 지역 문화 기획, 미술관 운영, 맥주공방 등 여러 활동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의성군 방문은 우리 지역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청년들이 의성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년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의성, 울진, 경주, 포항, 안동 등 경북 지역에서 진행되며,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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