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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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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 포항에서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14 18:16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는 14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북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 포항에서 개최

▲경북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가 포항에서 개최 됏다. 제공-경북농협

이번 행사에는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시창 회장, 조명식 포항시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경북 농업과 새농민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에 대한 시상과 다양한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쌀값 하락과 소비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이 주목받았다.


'한국인은 밥심!, 한국농업은 쌀심!'이라는 구호 아래 쌀 소비에 대한 인식 전환과 촉진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농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정시창 경상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여 우수한 농업을 후대에 물려주자"고 강조하며, “잘사는 농업과 사람 향기 나는 농촌을 만드는 데 새농민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도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쌀 소비 촉진에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한국새농민중앙회는 1966년부터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선도 농업인 부부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시도회와 153개 시군회에 약 1만 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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