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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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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신부 위한 어촌 태교 여행 지원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14 08:38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4일 울진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임신부를 위한 태교 여행 프로그램의 첫 주인공에게 경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이 직접 축하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진 구산 - 카라반, 글램핑

▲울진 구산 - 카라반, 글램핑. 제공-경북도

이번 지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시도로, 도내 임신부에게 80만원 상당의 태교 여행을 지원한다.


태교 여행 지원은 △숙박비: 경북도 내 어촌계 인근 숙박 시설에서 1박당 20만원, 최대 40만원 지원, △교통비: 10만원 지역화폐 제공, △선물꾸러미: 태교 클래스 및 여행 앨범 포함 된다.


지원 지역은 포항시 63개소, 경주시 16개소, 영덕군 26개소, 울진군 32개소, 울릉군 10개소이며, 숙박비는 2박 3일 또는 어촌 체험 휴양 마을시설 이용 시 최대 4박 5일까지 지원된다.


1차 신청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돼 123명이 마감됐으며, 2차 신청은 9월 중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추가로 6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는 출산을 준비하는 임신부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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