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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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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라돈 등 유해물질 실시간 검사 공간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14 15:48

자사 침대공학연구소에 라돈 측정·화학 실험실 완비
매트리스 라돈·유해물질 검사 실시해 제품 신뢰 제고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의 라돈 측정실에서 연구원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침대 전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에이스 침대공학연구소에 라돈 측정실과 화학 실험실을 완비했다고 14일 밝혔다.


'라돈 측정실'은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이용해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완제품과 내장재의 라돈 방출량을 분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에이스침대는 매트리스 상면에서만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보통의 검사와 달리 매트리스 상하면 모두를 검사하는 라돈 측정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공기보다 무거운 라돈의 성질을 고려한 검사로 각 제품들은 라돈 측정실에서 한국표준협회 라돈안전 제품인증 기준치인 37Bq/m3 미만 수치로 관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스침대는 유해화학물질을 검사하는 '화학 실험실'도 함께 설치했다. 화학 실험실은 원단, 펠트, 폴리우레탄폼, MDF/PB 등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 물질로 불리는 포름알데하이드의 방출량 등을 측정, 기준치 미만의 자재만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현자 에이스침대 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고객들이 에이스침대 제품의 안전성을 언제든 확인하실 수 있도록 '라돈 측정실'과 '화학 실험실'을 완비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에이스침대의 제품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숙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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