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드림스타트 5, 6학년 아동 16명이 1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바가든, 수목원 테마파크 등 제주의 명소를 체험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함께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졸업여행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