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에서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봉화군 내 농업, 임업, 수산업 종사자라면 가능하며, 반복 피해 지역 및 자구노력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은 경작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업 피해를 줄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