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음악창작소는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음반 제작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포천음악창작소 내 시설(녹음 스튜디오 및 합주실 등) △편곡 작업 △음원 및 음반 제작을 위한 전문 엔지니어 녹음기술 등을 지원한다.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포천시 소재 학교 및 직장에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음악인 또는 예비음악인이라면 우구나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 고시공고 또는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pocheon.go.kr/newsvision/contents.do?key=16486)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데모곡 파일 1개를 전자우편(bsh202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는 접수된 신청서와 데모곡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대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포천음악창작소 관계자는 16일 “실력 있는 음악인이 음반제작비용에 부담을 느껴 음악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장비를 보유한 포천음악창작소에서 담당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음반 제작 및 발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음악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반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포천시 누리집 또는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