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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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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출산·육아 지원…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1200만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18 08:57
경상북도청사 전경

▲경상북도청사 전경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 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을 9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방 주도 K-저출생' 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에 주소를 두고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자로, 이들은 대체인력 고용 시 월 최대 200만원,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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