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16일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뮤지컬 '왕의 나라' 시즌 3, '나는 독립군이다'에 특별출연해 독립운동가 역할을 맡았다.
김 의장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왕의 나라에 3년 연속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이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뮤지컬이 안동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끄는 자생력 있는 자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