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19일 을지연습에 임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찾아 격려했다. 올해로 56번째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김미경 의장, 박영철 부의장, 심상금-박양희-박운서-윤재구-배두영 의원이 연천군청 신관 지하1층에 마련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연천군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간략한 을지연습 브리핑을 받고, 연천군의원들은 을지연습에 임하는 현장 비상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국가위기관리를 대비하기 위해 실전 같은 연습에 임하는 현장 비상근무자를 보니,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안심할 수 있었다"며 “불철주야 애쓰고 계시는 공직자의 헌신 속에서 지역안전이 보장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연천안전을 넘어, 국가안보까지 책임지는 을지연습 비상근무자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들 드린다"며 “밤낮으로 애쓰느라 고생하는데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