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 관내 소재한 노인복지관 3곳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한송연-손정자-전혜연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6명과 남양주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진건읍 남양주시노인복지관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수동면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순으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복지환경위원들은 노인복지관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노인복지관 주요 사업과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복지관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관 운영에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