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의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하여 성남시청에서 개최지인 성남시, 성남시장애인체육회와 23개 경기단체 종목담당관과 안전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제1조의9(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 조치) 신설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의 협조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체육행사 안전관리 계획과 운영"과 “체육행사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로 대회를 준비하고 추진함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인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 손용식 국장은 “금일 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한 법정교육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교육을 철저히 이수하고 대비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운영팀은 “안전에 대한 대비는 끝이 없으나 이번 교육과 현장점검 및 대응매뉴얼 배포 등 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일원에서 게이트볼 등 23개의 생활체육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 28일까지이며,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접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