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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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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찾아가는 법무-세무상담실’ 월1회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1 02:14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법무-세무 분야 궁금증 해소와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양주시 소속 고문변호사와 마을세무사 재능기부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법무-세무 현장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현장상담실은 비용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별 순번제로 운영되며, 행정-민사-형사-가사 등 각종 법률에 관한 사항과 국세-지방세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무료 상담은 양주시 기획예산과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예약 인원이 없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비용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이나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는데,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 가졌던 법무-세무 관련 궁금증 및 고민이 한결 가벼워졌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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