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등이 주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10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디너'를 원작으로, 네 명의 남녀가 자녀의 범죄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서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각각 서로 다른 부모로 출연했다.
연출은 허진호 감독이 맡았다. 허 감독은 허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