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릴 2024년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Jumping Yangju'에 참여할 팀을 공개모집한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양주예술제(9월27~29일) 기간 중 둘째날에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도시(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다. 입상 팀에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8월21일부터 9월8일까지 양주예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주예총 누리집(faco.d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순오 양주예총 지회장은 22일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꿈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이 한날 함께 모여 서로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