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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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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교육’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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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인 가구 1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범죄 예방법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 등을 주제로'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달서경찰서

대구=에나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달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범죄예방진단팀(CPO팀)은 22일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달서구에 거주·재직하는 여성 1인 가구 1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범죄 예방법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 등을 주제로'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가 빈발하고, 미디어에서 자주 다뤄지면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범죄예방과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와 관련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관련 제도에 대한 국가의 홍보가 미비해 제도가 필요한 범죄피해자가 제도 자체를 몰라서 보호를 받아야 할 사람이 필요할 때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만약의 범죄에 잘 대응하고, 피해를 입은 경우 국가의 보호·지원제도를 적절히 활용하도록 돕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범죄피해자 안전조치(舊 신변보호),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제도, 범죄피해평가 제도, 회복적 경찰활동, 112신고 요령, 생활 속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대구달서경찰서는 유관기관과 협업해 여성 1인 가구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교육과 보호·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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