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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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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 시설 짓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7 17:29
농협은행

▲26일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행사에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무탄소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K-RE100 동참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 준공 행사를 진행했다.


K-RE100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자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농협은행은 2016년 NH통합IT센터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후 전국 영업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포함한 친환경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적극 감소시켜,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위해 매년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 프리미엄과 REC 구입, 태양광발전 자가 소비 등으로 사용 전력의 2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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