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록스타 분위기가 물씬 담긴 아홉 번째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성진에 이어 영케이의 개인 사진을 공개하며 내달 2일 발매하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영케이는 올블랙 레더 스타일링으로 악기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록스타의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늑한 공간에 놓인 욕조에 누워 우수에 찬 눈빛을 전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이식스의 신보 '밴드 에이드'는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의 힐링 에너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포함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드롤(Rock&Roll)', '카운터'(COUNTER), '아임 파인'(I'm Fine),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데이식스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홍지상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이식스는 새 앨범 발표 후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에 돌입한다.
9월20일~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10월5일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26일 홍콩, 2월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에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