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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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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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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28일 본점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제공=iM뱅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28일 본점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지역 아동을 후원하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았으며,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냉방 물품 지원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는 한편 기타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정에 긴급사례지원, 주거개보수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대구경북 총괄본부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건강한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iM뱅크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은 올 여름이 유독 더 더웠을텐데 세심하게 지원해주신 iM뱅크대구은행지부 덕분에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는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2024년 5월 16일 시중은행으로 전환인가 받아 전국구 은행으로 사명이 변경했으며,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은행으로 지역 곳곳을 살피는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지난 2007년부터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의료비 및 난방비 지원 등의 기본 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학습존 설치, 해외문화체험, 산타원정대 등의 문화예술 체험 활동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어려움없이 학교를 다니고 가정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본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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