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9월에는 책으로 다이브(DIVE)! 개최

▲남양주시 9월 독서의달 문화행사 포스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9월 독서의달을 맞이해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으로는 와부도서관 주관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진접푸른숲도서관 '블랙라이트 인형극 <미운오리새끼>', 화도도서관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미술관>', 퇴계원도서관 '인형극 <종이아빠>', 평내도서관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 별빛도서관 '그림책 음악놀이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진건도서관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지혜에 대하여- 슬로보트 작가와 만남', 호평도서관 '정원이 우리에게 던지는 위로- 김선미 작가와 만남' 등 다양한 분야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별내도서관 '업사이클링 조명북 만들기', 진접도서관 '나만의 상형문자로 벽화 그리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이석영 가족 사생대회'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정약용도서관은 내달 7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우선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를 주제로 인기도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 만남이 펼쳐진다.

아울러 야외 리딩존 '달콩달밤 북피크닉', 동네책방과 시민이 함께하는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 '그림책 읽어주는 달 아래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다양한 참여 행사와 원화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행사안내, 프로그램 신청 등 세부사항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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