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8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회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며 농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임동면생활개선회가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화합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 등 기관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친선게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김석규 대회장은 “안동 농업과 농촌의 재도약을 기념하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농촌 리더 단체로서 지역 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