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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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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추석연휴 5일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3 10:32
양주시보건소 전경

▲양주시보건소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을 운영한다.


추석연휴기가 중 양주시는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159곳, 약국 83곳을 지정 운영해 진료-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나선다. 이는 설연휴 당시 병-의원 44곳보다 대폭 늘어난 규모다.


아울러 양주시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체계 점검 등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양주시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누리집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3일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해 양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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