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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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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추석 맞아 협력사 결제대금 1031억원 조기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4 10:18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협력사 49곳 대상

KT&G CI

▲KT&G CI(기업 정체성). 사진=KT&G

KT&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부담 경감과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결제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4일 KT&G에 따르면,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9곳에 결제대금 총 1031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KT&G는 매년 설·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664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했다.


KT&G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 기간 협력사들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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