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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강원도의원, 대물림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8 21:33
최종수 도의원

▲최종수 도의원(국민의힘, 평창2)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종수 도의원(국민의힘, 평창2)은 '강원특별자치도 대물림 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물림 농어업인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 대물림 농어업인 선정(기준) △ 경영 정보, 창업 자금,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2년 농어업에 종사하고 농어업 발전 의지와 가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을 대물림 농어업인 선저으이 기본요건으로 삼았다. 지원기간을 적응 단계, 정착 단계, 소득 단계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맞춤식으로 체계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어업을 가업으로 이어받은 농어업인들이 꾸준히 가업에 종사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해 도 농어업 발전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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