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으로 오세요”

▲홍천FCI 국제 도그쇼 포스터.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반려동물 문화축제&홍천FCI국제도그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홍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친화 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반려인의 열릴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28일부터 공식프로그램인 홍천국제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 홍천챔피언십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인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은 축제 기간 일일 총 2회 반려견과 함께 허들과 터널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어질리티 체험으로 진행한다. 어질리티 소개 및 반려견 허들과 터널 체험할 수 있도록 훈련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하도록 한다.

한국애견연맹 어질리티위원회와 함께 국내 어질리티 대표팀의 숙련된 어질리티 시범도 일일 1회 진행한다.

이밖에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기다려, 기다려·이리와·찾아줘 참여 게임, 독피트니스 체험,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등 축제 기간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보호자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첫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알차게 준비한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많이 오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