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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 적극행정·시정혁신 최우수사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2 21:02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원주시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12일 본선을 개최했다. 박에스더 기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 방안인 시민중심 적극행정 사례 가운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는 자리이다.


12일 본선에 진출한 5건의 사례 가운데 최우수 사례에 여성가족과의 '초등돌봄!! 이게 된다구?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이 선정됐다. 도내 최초로 초등학생 양육자가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통합적 원주형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행정과·건설과의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안전 확보'는 혁신도시 건보공단 제2청사 개청에 따른 교통난 심화를 부서별, 민관협업으로 교통난 해소, 보행자 안전에 기여했다.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겨진대회

▲원주시는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12일 본선을 개최해 발표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또 경제진흥과의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로 원도심 공동화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원주의 전통과 만두를 결합해 브랜딩하고 원주 대표음식으로서의 만두를 재발견 했다.




장려사례에는 수도시설과의 '원주시, 충주 오지 마을 물(상수도) 나눔으로 道를 뛰어넘는 지방상생발전 추진'과 봉산동의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따숨[따뜻한 숨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시는 당사자의 희망, 적극행정 성과, 인사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1~2년 사이 공직자들이 장관상은 물론이고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등 많이 받아오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원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사례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가 행안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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