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N서울타워 등 자체 운영하는 외식·베이커리 전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CJ푸드빌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외식 브랜드에만 판매해 온 기프트카드를 전 브랜드로 확장해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기프트카드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금액을 충전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다. 남은 잔액도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는 구입 목적과 편리성을 고려해 실물 카드, 모바일 쿠폰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실물 카드에는 푸드빌의 브랜드들을 연상시키는 'EAT, DRINK, LOVE(먹고 마시고 사랑하라)'의 문구 등이 적용됐다. 시즌별로 카드 디자인도 개편할 계획이다.
기프트카드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전국 매장,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통합 기프트카드는 뚜레쥬르 및 빕스, 더플레이스 등 전국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