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한국연구재단, 3위 국립부산과학관 순으로 분석됐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과기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9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31만1547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의 과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759만382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과기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괴기부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한국인터넷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45만4962 미디어지수 99만3550 소통지수 82만6895 커뮤니티지수 99만5032 사회공헌지수 4만11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1만1547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한국연구재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만7514 미디어지수 61만3407 소통지수 57만297 커뮤니티지수 75만2675 사회공헌지수 6만736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313만1259로 분석됐다.
3위 국립부산과학관 브랜드는 참여지수 96만5892 미디어지수 50만4421 소통지수 46만1525 커뮤니티지수 40만8396 사회공헌지수 1만1503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35만1739로 집계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70만7971로 4위, 국립광주과학관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58만9850으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립대구과학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나노기술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안전성평가연구소,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시설관리단,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세계김치연구소,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우체국금융개발원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524만690개와 비교하면 9.32%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8% 상승, 브랜드이슈 10.11% 상승, 브랜드소통 0.04% 상승, 브랜드확산 24.12% 상승, 브랜드공헌 1.27% 하락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