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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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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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구경북본부, 추석연휴 맞이‘ 지자체 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3 14:09

도공-지자체(김천·포항·영덕·칠곡) 합동 무단투기 집중단속 실시


휴게소, 졸음쉼터 등 무단투기 차량 번호판 인식 CCTV 설치 및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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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제공=도공대경본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김천시·포항시·영천시·칠곡군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휴게소, 졸음쉼터, IC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에 주·야간 차량번호판 인식, 음성안내, 자가발전(태양광) 기능이 있는 CCTV를 설치해, 적발된 무단투기 영상은 즉시 지자체로 인계해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9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슬로건 공모전도 개최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캠페인과 단속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제공하겠다“며, "고속도로 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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