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ESG기반 경영확립 및 민간확산을 위해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본부는 이날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해 기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금 재원의 일부는 '걷는만큼 기부하기'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걷는만큼 기부하기활동은 직원 개인별 1년간 목표 걸음수를 설정하여 달성시 일정 기부금을 내는 활동이다.
박종호 환경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