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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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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5 22:50
강수현 양주시장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내 상황 근무자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연휴 종합상황 대책'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관내 양주소방서를 비롯해 △경신리하늘뜰공원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 △나리공원 △시청 상황실을 잇달아 방문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의 즐거운 명절나기를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관내 가납시장 및 가래비중앙로 상점가를 찾아 재수용품 구매에 나선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와 민생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강수현 양주시장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활력이 돋아나길 바란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인프라 구축, 지역축제와 연계 등 각종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이행에 나서고 있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기간에 양주시는 분야별 대책으로 △총괄반 △응급진료 △교통 △물가안정 △임금체불 예방 △재난-재해 △성묘 △환경오염 △생활쓰레기 △▲SF 방역 등 10개 대책반 85명 근무자를 편성해운영한다.


강수현 양주시장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제공=양주시

연휴기간 중 보건 및 방역 강화를 위한 응급진료 대책으로 문을 여는 의료시설 204곳 및 당번약국 177곳을 사전 지정해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긴급 의료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연면적 5000㎡ 이상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성묘객 편의 증진 및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성묘대책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관리를 위한 생활쓰레기 대책으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에 대해 14일과 16일 정상적으로 수거해 쓰레기 배출에 따른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일요일인 15일 추석연휴 상황근무자 격려방문. 제공=양주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전후로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가구 내 장비를 모니터링 및 점검하고 연휴기간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하천 주변 공장밀집 지역, 악성 폐수 배출업체,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등 감시대상시설에 대한 중점 감시,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5일 “시민과 양주를 찾는 모든 분이 추석연휴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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