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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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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대명항 국가어항 개발구상 현장행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5 23:14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대명항 소통회의 주재-수산물직판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대명항 소통회의 주재-수산물직판장 방문.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3일 대명항 어촌계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회의'를 열고 국가어항으로서 대명항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글로벌 대명항 도약이란 비전을 공유했다.


대명항은 지난달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돼 단순 수산지원기능 공간에서 해양관광문화 등 6차 산업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서북부 유일 국가어항으로 세계적인 해양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항구다.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대명항 소통회의 주재-수산물직판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대명항 소통회의 주재-수산물직판장 방문.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대명항 소통회의 주재-수산물직판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대명항 소통회의 주재-수산물직판장 방문. 제공=김포시

이날 회의는 수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국가항인 대명항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구축, 수산업 특화 개발과 향후 중장기과제로 항만-배후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국제해양도시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소통회의를 마치고 수산물직판장에 들러 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선정된 만큼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싶은 항구로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명항 글로벌 해양중심 도시로 변모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대명항 소통회의 주재-수산물직판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대명항 소통회의 주재-수산물직판장 방문. 제공=김포시

김포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868억원을 투입해 인근공유수면을 매립해 대명항 어항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 부지에는 수산물위판장 신축, 수산물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 발전 중심에는 어업종사자 및 상인이 있다며 “도시 성장에서 바다가 갖는 의미는 크다. 대명항이 지닌 지리적 이점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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